
주택 및 자동차 관련 사업이 호조를 보여, 2년 연속 이익이 증가했다.
본업의 수익을 나타내는 영업 이익도 25.2% 증가한 3819억 엔으로, 중기 경영 계획의 최종 연도인 2016년 3월기의 목표(3500억 엔)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
매출액은 0.3% 감소한 7조7150억 엔이었다. 소비세 증세의 영향으로 일본 국내 가전 시장이 축소된 결과, 엔화 약세에 의한 영향을 제외하면 약 3% 줄었다.
2012년 3월기부터 2년 연속 세후 이익이 적자가 난 것을 계기로 계속해 온 구조 개혁에 매듭을 짓고, 앞으로는 확대 노선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장민호 기자 jwp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