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상에 따르면 디즈니씨에는 ‘북유럽’을 테마로 한 새로운 구역을 개설한다. 100억 엔 규모를 투자하여 영화에 등장하는 성과 항구 등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겨울 왕국’ 관련 이벤트가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설을 고객 유치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다른 시설과 음식점도 들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15년도 중으로 발표한다.
옆에 있는 디즈니랜드도 ‘잇츠 어 스몰 월드’ 등이 있는 인기 구역인 '판타지 랜드'를 2017년 이후 2배로 확장한다. 영화 ‘미녀와 야수’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연관된 구역을 마련한다.
장민호 기자 jwp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