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에 끝난 그리스 증권거래소에서 그리스 증시 대표지수인 아테네 종합지수가 하루새 7.9% 폭락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더이상 그리스가 양보할 것이 없다는 내용의 특별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스 종합지수는 738.25로 마감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한해 동안 40% 이상 하락했다.
그리스 증시에서는 또 채권금리도 폭등했다.
협상 결렬로 자금난이 올 것이라는 우려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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