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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악화 미국 뉴욕증시에는 호재, 9월 금리인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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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악화 미국 뉴욕증시에는 호재, 9월 금리인상 차질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됐다.신규실업청구건수가 늘어난 것. 9월 금리인상이 어려워지면서 뉴욕 증시에는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됐다.신규실업청구건수가 늘어난 것. 9월 금리인상이 어려워지면서 뉴욕 증시에는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늘어났다.

본인의 의지와 관련없는 비자발적 실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노동부가 21일 발표한 실업수당 동향에 따르면 15일을 기준으로한 주간 신규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4000건 늘어났다.

신청 건수는 27만7000건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27만1000건보다는 6000건이 더 많았다.

당초 예상만큼 고용사정이 좋지는 않았던 셈이다.

그러나 고용의 위험 수준으로 간주되는 주당 30만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연준은 고용지표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적어도 신규실업청구 건구만 놓고 본다면 금리인상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셈이다.

뉴욕증시에는 호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