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신제품 11월3일 출시, LG디스플레이 사용 TV·캐리어· 스쿠터 등 판매 시작... 대륙의 실수라고 ? 깔보면 다친다, 한국출시일은...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샤오미가 새로 만든 1인용 전동(電動) 이륜차와 60인치 UHD(초고화질) TV 그리고 캐리어 등이 다음달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샤오미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외 직구도 가능하다.

샤오미는 이에앞서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에서 1인용 전동(電動) 이륜차와 60인치 UHD(초고화질) TV 그리고 캐리어 등을 선보였다.

이번 신재품은 가격이 낮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동 이륜차 '나인봇 미니'는 발판 양옆에 작은 바퀴가 하나씩 달려 있는 이동 수단이다.

‘나인봇 미니’는 최고 시속 16km로 달릴 수 있다.
15도의 경사를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2km이다.

무게는 12.8kg이다.

나인봇 미니의 가격은 1999위안이다.

샤오미는 전동이륜차의 원조인 미국 세그웨이(Segway)를 올 초 인수한 바 있다.

샤오미는 이날 또 60인치 UHD TV인 'Mi(미) TV3'도 선보였다.

이 TV는 LG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11.6㎜이다.

가격은 4999위안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