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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10명 중 4명 " 디왈리 기간에 ‘쇼핑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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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10명 중 4명 " 디왈리 기간에 ‘쇼핑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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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인도인 10명 가운데 4명이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힌두교 빛의 축제인 '디왈리(등명제)' 기간 동안 쇼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현지매체 이코노믹 타임즈는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입소스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디왈리 전후 시기는 1년 중 가장 소비가 활발한 시기이지만 올해는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에서 디왈리(등명제) 시기에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가운데 44%를 차지했다.

또 '쇼핑을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56%였는데 , 이 중에서도 '대규모 세일이 없으면 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답한 인원은 77%에 달했다.
입소스 측은 디왈리 시기 1인당 소비액은 7232루피(약 12만5000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응답자들에게 이 시기에 이용할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물은 결과, ‘플립카트(Flipkart)’라고 답한 응답자가 34%로 가장 많았다.

2위는‘아마존’ (23%), 3위는 ‘스냅딜(Snapdeal)’ (17%)이 각각 차지했다.

소매점 쇼핑은 35%가 ‘인근 소매점’을 택했고, 26%가 퓨쳐 리테일(Future Retail)이 운영하는 ‘빅 바자르(Big Bazaar)’라고 답했다.

또 디왈리 시기에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중 12%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10%는 이륜차, 2%는 사륜차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