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디왈리 기간 대규모 세일이 실시돼 유통업체 및 소매업자들에게는 대목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코노믹 타임스는 지난해 올라인 쇼핑몰이 늘면서 직접 구매가 줄어 수요가 침체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규모 오프라인 세일 등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규모 소매업체인 퓨처 그룹은 이 기간 매출 증가율은 25~30%로 보고 있으며 , 패션업체 아빈드도 최대 15%까지 매출이 신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온라인 쇼핑몰들은 올해 가격인하 대상을 한정상품이나 구 모델, PB 상품 등으로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올해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입소스는 최근 인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도인 10명 가운데 4명이 이 기간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디왈리 전후 시기는 1년 중 가장 소비가 활발하지만 올해는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다.
입소스 측은 또 디왈리 시기 1인당 소비액은 7232루피(약 12만5000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은주 기자 ej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