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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CPI, 디왈리 여파로 2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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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CPI, 디왈리 여파로 2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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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힌두교 빛의 축제인 디왈리(등명제) 수요 여파로 인도의 10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 2012년=100, 속보치)가 전년동월 대비 5.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민영방송인 NDTV에 따르면 인도 중앙통계국(CSO)는 10월 CPI가 12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 상승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지난 달의 4.41%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다.

항목 별로 보면, 식품・음료의 상승률이 5.34%로 전월(4.29%)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콩류가 42.20%로 가장 높았고 향신료가 9.82%, 조리식품・스낵과자 등이 6.83%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달 12.91% 하락했던 설탕은 이달 10.48%을 기록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제휴사인 'ICRA'는 인도의 10월 CPI 상승률이 상승한 것에 대해 “디왈리 기간 동안 식품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다음 달 이후에는 상승률이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