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욕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인덱스( DXY:CUR) 한국 시간 오전 5시 현재 100.050 USD를 지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달러화의 가치를 전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가중 평균한 것이다.
미국 달러는 이날 유럽 통화에 대해서는 1% 이상 하락했다.
그동안 트럼프 효과가 과장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과감한 경기부양책으로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그로 인해 달러 가치가 급등했던 것이다.
그러나 국가 부채 한도 때문에 트럼프가 집권해도 무한정 국채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다행히 환율이 역전되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의외의 현상이다.
김대호 소장/경제학 박사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