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의 유엔 임기 종료와 한국 귀국으로 지지율에 새 변화가 오고 있다.
이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남녀 유권자 2022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표본오차는 95%±2.2%포인트이다.
이 조사는 연합뉴스와 KBS의 의뢰로 진행됐다.
1위 문재인과 2위 반기문의 격차는 4.4%포인트이다.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1.4%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이다.
둘 다 4.6%로 공동 4위이다.
반기문 등장 이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그 다음은 황교안 (3.4%), 박원순 (3.1%), 손학규 (2.1%), 오세훈 (1.8%), 유승민 의원(1.7%) 등이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