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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위컴 4-3 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 시즌 11호 골 FA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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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위컴 4-3 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 시즌 11호 골 FA 16강 진출

토트넘  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AP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 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AP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손흥민 최고의 날이었다.

토튼머 손흥민은 29일 새벽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FA컵’ 위컴과의 32강전에서 2골을 올렸다.

11호 골을 기록한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설말 첫날부터 경승공을 터트 손흥민에게 정유년은 인생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1호골을 트트린 이후 포털 일각에서는 최고의 해를 손흥민이 장가를 갈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과 열애설이 전해진 바 있다.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도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민아와 유소영 두 사람 모두 현재 걸그룹이거나 과거 걸그룹 출신이다.

손흥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묻자 "청순하면서 귀엽고 몸매도 좋은 현모양처요"라고 답한 바 있다.

민아와 유소영 모두 이에 해당하는 ‘손흥민의 맞춤형 이상형’인 셈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