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립된 LG 트레이닝아카데미는 기존 시설의 3배로 1만5000평방피트(1400㎡) 이상 확충됐다. 최신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제품 관련 문제를 실시간 해결해주는 콜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직원교육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콜센터에서는 전문가들이 소비자 문의 전화를 받는 동안 시설 내 실제 제품을 이용하면서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해 문제 해결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케빈 맥나마라 LG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이후에도 항상 제품과 관련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길 바란다”며 “댈러스의 새 시설은 콜센터를 통한 실시간 문제 해결부터 직접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LG의 헌신과 약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