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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 텍사스주 댈러스에 1만5000ft2 규모 교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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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 텍사스주 댈러스에 1만5000ft2 규모 교육시설 확충

LG전자 미국법인 USA 에어컨디셔닝 테크놀러지가 텍스사주 댈러스에 교육시설을 확충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미국법인 USA 에어컨디셔닝 테크놀러지가 텍스사주 댈러스에 교육시설을 확충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전자 미국법인 USA 에어컨디셔닝 테크놀러지가 텍스사주 댈러스에 교육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직원교육과 콜센터 업무 등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건립된 LG 트레이닝아카데미는 기존 시설의 3배로 1만5000평방피트(1400㎡) 이상 확충됐다. 최신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제품 관련 문제를 실시간 해결해주는 콜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직원교육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콜센터에서는 전문가들이 소비자 문의 전화를 받는 동안 시설 내 실제 제품을 이용하면서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해 문제 해결 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케빈 맥나마라 LG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이후에도 항상 제품과 관련한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길 바란다”며 “댈러스의 새 시설은 콜센터를 통한 실시간 문제 해결부터 직접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LG의 헌신과 약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댈러스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와 뉴저지 시카커스, 조지아 알파레타 등 4곳에 트레이닝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30곳의 파트너 아카데미가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