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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훼미리마트, '업무개혁' 불구 일손 부족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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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훼미리마트, '업무개혁' 불구 일손 부족 시달려

시급 올려도 일 너무 많아 구인난
훼미리마트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급을 올렸으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시급보다는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자료=family.co.jp이미지 확대보기
훼미리마트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급을 올렸으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시급보다는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자료=family.co.jp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훼미리마트가 일손 부족으로 업무개혁에 공을 들였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 시각) NHK는 "훼미리마트가 시급을 올려도 일손 부족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것은 일이 너무 바빠서라며 회사 경영진의 문제 해소 노력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높은 시급보다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주력하는 것이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이다.

실제로 편의점에 가면 점원은 고객에 대한 응대뿐만 아니라 제품 교체, 청소, 주문 업무, 포스터 교체, 가격표 교환 등 언제나 바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가 소비자에게는 편리할지라도 늘 격무에 시달리는 점원은 서비스를 익히느라 또다시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