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최고… 4차 산업혁명 보고서, 달러 환율 국제유가 금시세 영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름세이다.

2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지수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특히 다우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금융주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미국 연준 FOMC의 기준 금리인상으로 금융회사들의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이날 6월 중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도 0.1% 상승했다.

이 같은 PCE 실적은 미국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미국 필라델피아연구소의 보고서도 뉴욕증시 상승의 한 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올랐다.

달러를 제외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인 달러인덱스는 93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증시 주가지수

미국시간 1일 오후 3 시 현재

NASDAQ 6358.38 10.26 ▲ 0.16%

NASDAQ-100 (NDX) 5891.94 11.61 ▲ 0.20%

Pre-Market (NDX) 5900.46 20.13 ▲ 0.34%

After Hours (NDX) 5871.87 -8.46 ▼ 0.14%

DJIA 21971.16 80.04 ▲ 0.37%

S&P 500 2476.06 5.76 ▲ 0.23%

Russell 2000 1426.22 1.07 ▲ 0.08%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