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 급등, 베조스 재산 104억달러 불어나 916억달러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34% 급등해 당초 월스트리트가 예상한 421억달러(약 47조4000억원)보다 10억달러 이상 증가한 437억4000만달러(약 49조2500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분기 주당 순이익은 52센트에 불과했지만 그룹 순이익은 2억6500만달러(약 2984억원)에 달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아마존의 주식은 27일 하루 동안 13.2%나 급등했다. 이와 함께 아마존의 주식 17%를 보유한 베조스의 재산 또한 하루 동안 104억달러(약 11조7000억원)가 불어나면서 재산은 916억달러(약 103조1140억원)로 집계됐다.
한편, 제프 베조스가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등극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27일에도 아마존 주가가 1050달러를 돌파하면서 최초로 빌 게이츠를 뛰어넘어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 하지만 주식 가격이 하락하자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2위로 물러났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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