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뮤지컬리는 바이트댄스에 합병된 후에도 독립 플랫폼으로 계속 운영되며, 바이트댄스의 기술을 결합시켜 비디오 콘텐츠 제작의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리의 공동 창업자인 루이스 양(Louis Yang)과 알레스 주(Alex Zhu)와 그들의 글로벌 팀은 바이트댄스에 합류하여 뮤지컬리 플랫폼을 계속 운영하게 된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휴대전화를 모바일 스튜디오로 활용하게 해주는 앱 틱톡을 개발한 업체다. 틱톡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재미있고 개성있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그림이 흔들리거나 떨리는 것과 같은 쉽고 흥미로운 특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틱톡은 전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