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스펙 정보 직접 읽은 후 귀납적 추리 통해 사용자 질문에 응답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은 '인간'과 'AI 프로그램'의 현재 수준 차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SQuAD(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 문장 독해력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인간의 독해력을 넘어서는 수준의 점수가 나와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알리바바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AI 프로그램은 이미 인간의 독해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자연어 처리 능력에서 알리바바의 딥 신경망 모델은 테스트에서 82.440을 기록해 인간 참가자가 득점한 82.304를 앞섰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82.650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나 테스트에서 정한 소요 시간을 넘겨 2위로 밀려났다. 텐센트와 iFLYTEK(科大讯飞)의 AI 프로그램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보기알리샤오미는 이미 지난해 11월 11일 광꾼제(솔로데이)와 12월 12일 쌍12(双12) 같은 중국 대형 쇼핑 이벤트에서 큰 역할을 해내면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질문은 인공 지능 서비스에 맡기고 복잡한 문제만 사람이 직접 해결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업무량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도 쇼핑 시 필요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연어 대응 기술은 전자상거래 외에도 박물관 안내, 온라인 의료 문제 답변 등에도 응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랑하는 어시스턴트 '코타나(Cortana)'와 '샤오빙(小冰)'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중국 특색이 강한 샤오빙은 채팅 로봇의 상업적 해결 방안에 대해 응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 'JD샤오빙(京东小冰)', '중국동방항공샤오빙(东航小冰)', '둔황샤오빙(敦煌小冰)'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샤오빙을 탑재한 지능형 고객 시스템은 텍스트, 음성, 의미 식별에 기초하여 여러 번에 걸친 기술 혁신을 통해 자연어에 대한 이해력이 향상되고, 대답 형태도 인간과 점점 가까워지는 답변으로 이미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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