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해외직접투자(FDI)의 세계적 흐름은 2017년 23% 감소해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작성한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FDI는 1조4300억달러(약 1528억원)에 달해 2016년 1조8700억달러(약 1997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무역과 경제 성장률은 늘었지만 국경을 초월한 인수합병(M&A)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제연합(UN)은 이 경향을 신흥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귀찮은' 문제로 평가하고, 합병 이외의 이슈에 대한 투자 감소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