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자야는 서비스 초기에는 세븐-일레븐, 스타벅스, 웬디스,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 크리스피 크림, 99스피드마트 등 말레이시아 내 6000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저페이 사용에 대한 요금 청구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세븐-일레븐에서 가능하며 은행계좌와 연동시킬 수도 있다. 시중 은행에서는 Am뱅크, 뱅크 이슬람, CIMB, 홍 레옹 뱅크, 메이 뱅크 퍼블릭 뱅크가 참여하고 있다.
합작 회사의 출자 비율은 레이저사가 51%, 버자야 코프가 49%다. 수개월 이내에 말레이시아 이외의 동남아 지역에서의 서비스도 예정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