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현지 시간) 관련 업체에 따르면 카드뮴 의류를 판매한 유통업체는 로스(Ross), 파파야(Papaya), 노드스트롬(Nordstrom)으로 밝혀졌다. 해당 업체에서 판매 중인 보석류 테스트 결과 대부분 90% 이상의 카드뮴 수치가 나왔다.
로스 매장에서 카드뮴 수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테세라와 비브 스포츠웨어로 조사됐다.
로스 측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의했다"며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파야 역시 심각성을 인지해 오염제품을 회수하고 중국 제조업체로부터 구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우리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이 법적 준수 상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보증해야 한다"며 "이를 따르지 않는 제조사와 거래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선포했다.
노드스트롬의 대변인은 판매업체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드뮴은 소량을 섭취하거나 호흡하는 것으로도 몸에 축적돼 신장과 뼈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일각에서는 피부접촉으로도 피부 건선이나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미시간 주립대 하버트 교수는 “카드뮴이 있는 옷과 없는 옷 중 나는 무조건 없는 옷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센터의 과학자는 "일반 사람들은 착용하는 것 자체에 대해 어떤 것이 문제인지 상관하지 않겠지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