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폭발… 미중 무역협상 대타협 가능성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 [속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124p ↑나스닥지수 1.20%↑… 미중 무역협상 대타협 가능성,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청신호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등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들이 일제히 오르고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6819.99 81.13 ▲ 1.20%
NASDAQ-100 (NDX) 6483.93 61.26 ▲ 0.95%
Pre-Market (NDX) 6438.87 16.2 ▲ 0.25%
After Hours (NDX) 6421.30 -1.37 ▼ 0.02%
다우지수 DJIA 23557.77 124.61 ▲ 0.53%
S&P 500 지수 2553.28 21.34 ▲ 0.84%
Russell 2000 1406.02 25.27 ▲ 1.83%
Data as of Jan 7, 2019 | 2:30PM

한편 월가에서는 금융기관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거래소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등에 대항해 금융기관 자체 증권거래소 설립이 추진되고있는 것이다.

기존 증권거래소의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수수료가 비싸 월가 금융기관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기관 들이 자체 증권거래소 설립에 나섰다.

월가 금융기관들이 설립을 추진하는 증권거래소는 '멤버스 익스체인지'(Members Exchange·MEMX)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UBS,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시타델 증권, 버투 파이낸셜(Virtu Financial), 찰스슈왑, 이트레이드 파이낸셜, TD아메리트레이드홀딩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금융사는 MEMX 설립을 위해 이미 7천만 달러(약 784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연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설립 신청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승인 여부에 대한 SEC의 결정은 1년가량 걸린다.

새 증권거래소가 설립될 경우 기존 거래소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총 13개의 증권거래소 가운데 12개를 NYSE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 나스닥, 씨보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이 소유하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