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3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남서부 국경에 군부대 3,750명을 추가로 파견해 국경관리당국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세관이나 국경방위 등에 종사하는 부대의 총원은 약 4,350명이 되게 된다. 군부대는 9월 말까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텍사스에서 이동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일부는 최장 240km에 이르는 철조망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파견부대 규모는 지난 1월31일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애덤 스미스 위원장(민주당)이 3,5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국방부가 지금까지 부대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을 비판한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