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충돌이 계속 되는 분쟁지역 카슈미르 지방에서 2일(현지시간) 양국군에 의한 포격전으로 쌍방이 합쳐 적어도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격추된 인도 공군기 조종사를 하루 전 인도 측에 인도했으나 지상에서의 공격은 멈추지 않고 있다.
파키스탄 측은 1일부터 2일까지 인도군의 포격으로 병사 2명과 주민 2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 측 지역에서도 파키스탄에 의한 포격으로 민가가 피해를 받아 어머니와 두 아이가 희생됐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