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와 5수준 자율주행차량용 자동제어시스템 개발 계획
[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현대차가 러시아 최대 기술기업인 얀덱스(Yandex NV)와 자율주행 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20일(현지 시간) 모스크바타임즈 등 러시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프로토타입의 무인자율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협력키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된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일단 협력 첫 단계로서 자율주행차 원형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경쟁 자동차 제조회사와 차량공유 스타트업을 겨냥해 레벨 4와 5 수준의 자율주행차량용 자동제어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레벨 4는 해당 지역의 HD 지도가 제공된 상황 등의 일정한 조건 하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뜻하며 이 보다 높은 레벨 5의 경우 모든 조건에서의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자동차를 뜻한다.
지난해 얀덱스는 르노SA의 프랑스 현지생산 자동차에 자율운전기능을 추가할 것을 검토하기위해 협의하는 등 많은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들과 교섭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 자동차와 기아 자동차를 포함해 2021년까지 여러 스마트시티에서 자율운전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고 2030년까지는 완전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