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차 판매에서 EV 비중 58% 차지…테슬라 '모델3' 등록도 최고 기록
테슬라 모델3 신차 등록 5315대 기록, 전체의 29% 차지
테슬라 모델3 신차 등록 5315대 기록, 전체의 29% 차지
이미지 확대보기대표적인 청정국가로 알려진 노르웨이는 EV 구매 시 자동차에 부과되는 세금이 전혀 없고 부가세도 면제된다. 이 때문에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최소 1만 유로(약 1274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반면 내연기관 차량에는 높은 세금을 부과해 EV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부터 주차장 무료 이용, 무료 충전, 버스 전용차선 허용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EV 구매력을 자극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판매된 신차 3대 중 1대가 순수 전기차로 집계돼 국민 1인당 EV 등록 대수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올해 3월 새로운 경이적인 기록이 탄생했다. 노르웨이 교통위원회(OFV)가 3일(현지 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3월 신차 판매에서 EV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르웨이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과 함께, 지난 1월 유럽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는 기존에 시장을 점유하던 르노의 '조에(ZOE)'와 닛산 '리프'를 한 달 만에 가볍게 제치고 유럽 시장 '전기차 부문 판매량 1위'에 자리매김한 상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