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아메리카는 5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현재 운영중인 3개 LNG터미널의 경우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스가 건설했지만 이 국영회사가 탐사 분야로 사업의 초점을 맞추면서 석유 및 가스 저장, 수송 시장에서의 역할을 축소함에 따라 민간 기업들의 LNG 터미널 건설 계획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연방 에너지 계획 회사 EPE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은 최소 23개의 새로운 LNG 터미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2개는 건설 단계에 있고 다른 2개는 라이선싱(인허가) 단계에, 그리고 11개는 초기 연구 단계에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