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0일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이미지 확대보기나바로 국장은 30일(현지시간) CNBC에 "최근블룸버그 보도를 매우 주의깊게 읽었다"며 "그 중 절반 이상은 매우 부정확하거나 순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무책임한 저널리즘"이라며 "이런 나쁜 이야기는 좋은 것들을 밀어낸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주말 CNBC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은 백악관이 미국의 대(對)중국 투자 제한을 고려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도 현재 중국 상장사를 차단할 계획이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재무부 대변인은 "행정부는 현재 중국 기업의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 차단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옵션은 현재 테이블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공적 연금펀드를 통한 중국 시장 참여를 제한하고, 미국 기업들이 관리하는 주가지수에 포함된 중국기업들에 상한을 두는 방법 등의 다른 조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 외교부도 이날 해당 보도내용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경제무역 및 금융 협력의 본질은 상호이익"이라며 "양국 관계를 디커플링하려는 시도는 모두에게 해가 되고, 국제시장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