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니스 해안 도로에 위치한 '모던 오토'는 현대차 브랜드의 새로운 영역을 알리고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판대 등 서비스에 나선다, 전시장, 예비 부품 창고, 기술 서비스 등 차량 판매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연 면적은 1000㎡에 달한다.
전시장은 160㎡로 현대차의 모든 차종을 면밀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차량을 그 자리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모던오토'는 또 40㎡ 규모의 예비 부품 창고를 통해 고객 차량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포함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장소는 4개의 데크가 있는 작업장으로 650㎡로 하루에 최대 1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객 요청 및 서비스 구성을 쉽게 처리하는 관리 부서도 있다.
현대차는 모던 오토가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주도적 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튀니지에서는 모든 차량에 대해 5년 또는 10만㎞ 제조업체 보증을 통해 그동안 6년 이상 입증된 현대차의 품질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