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 폼 등 일본산 전기차 주로 선보여
이미지 확대보기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선 이미 판매중이거나 판매를 앞둔 전기자동차들이 대거 선을 보였고 이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타지마 모터의 계열사인 타지마 EV는 초소형 전기차 'E-RUNNER ULP1'를 처음 공개했다. 차의길이는 2500㎜로 4인승 차량이다.
타지마는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과 각서를 체결해 초소형 전기차를 이데미츠코산이 추진하고 있는 마스(MaaS 서비스로서의 이동성) 사업에 제공한다.
일본의 전기차 개발 벤처기업 폼(FOMM)도 초소형 전기차 폼 원(FOMM ONE)을 전시했다. 이미 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차종으로 최고 시속은 80㎞. 한 번 충전으로 166㎞를 달릴 수 있다. 물에 뜨는 특성을 갖고 있어 수해가 많은 태국 시장의 관심이 높다.
해외 메이커의 독특한 초소형 전기차도 전시돼 있다.
스위스 마이크로모빌리티사의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리노(Microlino)는 복고풍의 세련된 차체와 전면부가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길이 2435㎜, 폭 1500㎜, 높이 1459㎜의 2인승 차량으로 일반차 한 대 주차공간에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일본자동차공업협회 주최로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는 세계 8개국에서 187개 기업·단체가 참가해 미래형 콘셉트와 다양한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도쿄모터쇼는 한때 미국 '디트로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와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유력 업체들이 전시회에 불참하면서 사실상 일본산 위주의 행사로 위상이 떨어졌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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