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헬스 테크놀로지, 열악한 1차 진료 시장 디지털화 작업
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카싱 전 회장은 벤쿠버 소재 벤처기업 웰 헬스 테크놀로지(이하 웰 헬스)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벤처 투자사인 호라이즌 벤처를 통해 투자해 현재 11% 지분을 갖고 있다. 웰 헬스 최고경영자인 하메드 샤바지(Hamed Shahbazi)에 이어 2대 주주다.
리카싱 전 회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항암제 개발이나 노화 지연 물질 개발 등의 회사에 투자하고 있지만 웰 헬스에 대한 투자는 실용적 관점이 두드러지게 발휘됐다는 평가다.
웰 헬스는 심각하게 파편화 돼 있는 캐나다의 1차진료 시장을 디지털 시대로 끌어들이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의사들은 웰 헬스와 수익 공유 계약을 맺고 체인에 가입하거나 웰 헬스가 제공하는 의료 전자 기록 소프트웨어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웰 헬스는 현재 850개 이상의 클리닉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전자 의료 기록 제공 업체로 성장했다.
주가도 올들어 두 배 이상 상승하면서 캐나다 TSX 벤처거래소에서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헬스 케어 업체 중 하나가 됐다.
캐나다는 의료 체계의 디지털화가 크게 미흡해 선진국들 가운데 진료를 받기 번거롭고 환자들의 대기 시간도 매우 긴 편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