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베트남 에어라인 그룹은 설 기간동안 국내 노선에서 1,000회의 항공편에 해당하는 19만석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에는 뱀부항공, 비엣젯 등 다른 항공사들도 증편을 결정했다. 하노이-호찌민 왕복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의 경우 700~900동(약 35만~45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설 기간동안 가짜티겟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격상승 등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부 항공사는 티켓을 구매한 후 규정에 따라 E티켓을 요청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