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가 아직 진정되지 않아 한국 내에서 마스크 수급에 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황사용 마스크가 최다 판매 상품으로 급부상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취재진이 지난달 31일 양재점을 방문해 살핀 결과 영업 개시 시점에 매대를 가득 채웠던 마스크가 영업이 끝나기도 전인 오후 1시30분께 거의 동이 난 상태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코스트코 양재점은 전 세계 751여개 코스트코 매장 가운데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