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트남 도시계획 투자부의 대변인은 3일(현지 시간) 벤탄에서 수오이 티엔까지 20㎞ 지하철 노선의 첫 번째 지하철역에 호찌민시 최초의 2억9900만 달러 규모 지하철 상가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투자가 여의치 않아 이 같은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자칫 지하철 자체의 운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승인된 호찌민 지하철 상가 단지는 2021년 지하철 완공과 동시에 개장할 예정이었다.
이 상가는 벤탄 중앙역(Ben Thanh Central Station)과 호찌민의 상징인 벤탄 시장(Ben Thanh Market) 옆,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사이에 4만5000평방미터의 면적에 건설 되고 있다. 단지는 1만8000평방미터의 상업용 공간이 있고 나머지 공간은 복도와 공공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었다.
한편 지하철 노선은 건설이 거의 완료됐으며 올 3분기에 시험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하게 늘어선 호찌민시의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될 수 있었던 야심찬 프로젝트가 큰 암초를 만난 격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