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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지방정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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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지방정부 비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에 근접해 미국도 비상에 걸렸다.

22일 미국 내셔널퍼블릭라디오(NPR)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에서 15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이 가운데 1만91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은 일주일전 2만건보다 검사건수가 증가했지만 30만 명 이상을 검사한 한국 등에 비하면 여전히 뒤쳐져 있다고 NPR은 지적했다.

ABC방송도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624명 발생했고 이중 260명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방정부의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주과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 뉴저지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주 전역에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다.

확진자가 1만 명이 넘는 뉴욕주는 22일 오후 8시까지 식료품점과 약국,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비필수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으라고 지시했다.

뉴저지주도 이날 승인되지 않은 모임을 금지했으며 꼭 운영돼야 하는 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 등을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