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빗은 인텔, BMW i벤처스, 세콰이어캐피탈 등 투자자들로부터 1억3300만 달러를 투자받은 벤처기업이다.
인수 협상에 대해 아는 관계자들은 현재 이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무빗의 무료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은 100개국 7억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달 무빗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긴급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 운송기관과 기업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차량들을 주문형 서비스로 전환해 필수 인력을 안전하게 작업장까지 출근시키는 것이다. 현재 많은 운송 관련 기업들이 여러 도시에서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