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영기업 정책사무소(SEPO)는 타이항공의 회생 계획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19일 열릴 예정인 각료 회의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와 같은 신청 절차가 취해지지만 구체적인 회생 계획은 협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581억 바트(약 2조2400억 원)의 대출 보증을 요청한 타이항공의 요구에 따라 금융 지원을 통해 구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타이항공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부터 곤경에 빠져 있었다. 지난 2012년 이후로는 2016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의 경우 120억4000만 바트(약 4640억 원) 적자였다.
타이항공 노동조합은 이번 조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공정한 판단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조치에 동의한다. 지금까지의 회생 계획은 정치가의 영향을 받아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부 지분을 51% 밑으로 낮추는 계획에는 노조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항공의 주가는 18일 12% 하락했으며 연초에 비해서는 약 38% 떨어졌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