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지수 규정 개정…항셍지수 편입되면 펀드에 37억달러 유입 가능성
이미지 확대보기항셍지수는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세계 최대 화교기업 CK 허치슨 등 금융이나 대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다소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성명에서 다른 거래소와 홍콩에서 중복상장하고 있으며 의결권이 다른 2종류의 주식을 발행하고 있는 대규모 중화권기업이 오는 8월부터 항셍지수에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홍콩주식시장은 2종류의 주식구조를 가진 기업의 상장을 지난 2018년부터 인정했으며 해외에 상장하는 중국기업이 상장하기 쉽도록 조치했다.
이들 3사는 항셍중국기업 주가지수(H주가지수, HSCE)에도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 투신운용의 중국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이클 라이씨는 “항셍지수 등 로컬지수는 확실한 투자기회를 반드시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이들 3개사의 편입이 어떻게 중국시장과 중국기업이 발전해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올들어 주식 2중구조를 가지고 미국에 상장한 중국 인터넷검색업체 바이두(百度)와 징둥닷컴(JD닷컴)도 홍콩에의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