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집단 감염은 지난 17일 근로자 400명에 대한 양성 판정 결과가 나오면서 알려졌으며 20일 현재 양성 판정자가 1029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연장하려는 입장이었지만 지방 정부에서 경제 활동 재개를 위한 봉쇄령 완화를 요구하면서 기업의 생산활동 재개를 허용했으나 이번 사건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로이터는 이같이 전했다.
퇴니스를 비롯해 도축 가공을 하는 업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는 이들 업체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상당수가 이주노동자들이고 이들이 대부분 거리두기가 어려운 집단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많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독일 프로축구 샬케04의 구단주이기도 한 그는 “회사 차원에서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해왔다”면서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퇴니스 공장은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귀터슬로 부근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퇴니스 공장 근로자 및 가족뿐 아니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전역에 대해 주정부가 봉쇄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