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테슬라 배터리 데이', 9월 15일 정기주총과 함께 오프라인서 열린다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테슬라 배터리 데이', 9월 15일 정기주총과 함께 오프라인서 열린다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서 개최키로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열릴 예정인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테슬라 전기차 조립공장 전경. 사진=테슬라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열릴 예정인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테슬라 전기차 조립공장 전경. 사진=테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년 전부터 예고해온 ‘배터리 데이’ 행사가 오는 9월 15일 테슬라 정기 주주총회와 함께 열리는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지난 21일 올린 트윗에서 “정기 주총과 배터리 데이 개최일이 9월 15일로 잠정 확정됐다”면서 “배터리셀 생산시스템 시찰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7월 7일로 예정됐던 주총 날짜도 함께 연기됐다.

다시 연기되는 일이 없다면 행사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테슬라 조립공장으로 정했다고 머스크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배터리수명이 100만 마일(160만km)에 달하는 배터리와 관련한 정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100만 마일 배터리의 수명은 현재 전기차에 적용되는 기존 배터리보다 최대 5배 긴 것이어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배터리 데이는 테슬라의 배터리 관련 최신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 행사여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당초 7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수차례 연기된 끝에 9월 개최로 다시 변경됐다.

배터리 데이 행사일이 9월까지 늦춰진 것은 머스크 CEO는 배터리셀 생산시설을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것보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