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9월 22일 캘리포니아의 프리몬트 공장에서 연례 주주총회와 함께 '배터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주주총회가 9월 15일 잠정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1주일 늦은 9월 22일 열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당초 테슬라 주총은 7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자택 대기령으로 연기됐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