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NBC는 20일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중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대규모 초기 임상실험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의학전문지 '랜셋(The Lancet)'을 인용해 발표했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원들은 대형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하여 그들의 실험 백신을 ChadOx1 nCoV-19 라고 명명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유전물질과 침팬지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변형 아데노바이러스를 결합한 것이다. 1단계 임상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그는 과학자들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미국에서 임상 실험 시작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옥스포드의 잠재적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최소 60만6206명이 사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최소 100개 중 하나에 해당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들 중 적어도 23개는 이미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실험에 대한 유망한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로봇" 면역 반응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그 임상에는 45명의 건강한 참여자들이 참여했고 국립보건원에 의해 진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이 약의 생산에 대해 일하고 있는 전염병 혁신 연합의 리처드 해쳇 CEO에 따르면, 이 제약회사는 아직 실험이 진행 중인 동안 제조를 늘리고 있으며,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공개적으로 유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옥스포드의 데이터가 유망하긴 하지만, 과학자들은 일단 인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았다고 경고한다.
그들은 이 답변이 백신 개발에 얼마나 빨리 대중에게 치료될 수 있는지를 포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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