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발의 크루즈 매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영업을 하지 못해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자구방안으로 이뤄진다.
미국 경제전문매체인 폭스비즈니스는 13일(현지시간) 카니발이 오래 소유했던 크루즈 선박 한 척이 매각된다고 보도했다. 마젤란은 1985년 처음 항해에 나섰던 선박이다.
마젤란은 카니발이 소유한 선박 중 두번째로 오래된 선박이기도 하다.
마제란 외에 4척의 다른 선박도 함께 경매에 붙여진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