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비아냥거리는 대통령 지닌 미국은 불운"
이미지 확대보기WSJ은 기사의 반향이 크자, 이틀이 지난 27일(현지시간) 까지도 홈페이지 메인에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후 홈페이지 메인을 교체했지만 이날 오후 기사에 달린 댓글만 600개가 넘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보다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는 워싱턴 정치의 ‘핫 이슈’로 떠오른 연방대법관 지명 소식과 관련된 1개 기사뿐이다.
댓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일부를 소개하면 이렇다. “마스크를 쓰고, 방역의무를 준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은 확실히 우리보다 좋은 건강보험제도를 갖고 있다”,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라고 집으로 돌려보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또 미국과 한국에서는 코로나19 첫 환자가 거의 동시에 발생했는데,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댓글도 올라와 있다.
일부 비판 댓글도 있다. “한국에 지인이 있는데, 그에 따르면 한국의 개인정보를 활용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댓글이 대표적이다.
전체적으로는 한국의 대응에 박수를 보내고 부러워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러면서 미국의 상황에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드러낸 댓들도 많다.
앞서 WSJ은 지난 25일 ‘한국은 어떻게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다뤘나’는 기사에서 “한국은 코로나19 관리 방법의 암호를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효과적으로 감염자의 다른 사람 전파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0.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경제 지표가 좋다는 점도 소개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