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스더 조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내 대규모 원유감산을 감안하면 에너지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서의 회복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원유수요 감소에 따른 원유생산 감축을 반영해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부 수출품의 경쟁력이 훼손돼 경제 전반에 추가적인 역풍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