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조조정 비용 반영 영향…직원 12.5% 감원 등 사업통합 추진

이는 지난 2분기(808억엔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줄어든 것이다.
덴츠는 해외사업에스의 구조조정 비용을 반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덴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예상실적이 산출이 어렵게됐다는 이유로 지난 5월7일에 실적예상 발표를 취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9287억엔(전분기 1조478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14억엔의 적자(전분기 33억엔 적자)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국내사업에서도 올해에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2021년도에도 기타 구체적인 대책을 결정해 실행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