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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이자백신 접종 중단에 복성제약 주가 7.7%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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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이자백신 접종 중단에 복성제약 주가 7.7% 폭락

홍콩 화이자백신 접종 중단 소식에 복성제약 주가가 7% 이상 폭락했다. 사진=소후이미지 확대보기
홍콩 화이자백신 접종 중단 소식에 복성제약 주가가 7% 이상 폭락했다. 사진=소후
마카오에 이어 홍콩에서도 화이자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홍콩경제일보(hket)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홍콩에서 화이자 백신은 제약회사 복성제약(复星医药)을 통해 공급해 왔다.

홍콩경제일보는 “복성제약은 홍콩 정부에 제조번호 210102의 화이자 백신 뚜껑에 결함이 있다는 고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현재 복성제약과 바이오엔테크는 포장 결함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식품위생국 천자오스(肇始) 국장은 “제조번호 210102 백신을 접종한 시민은 몇 명인지 모르지만, 안전성을 고려해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번호 210104의 백신도 봉인해서 보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복성제약은 “백신 포장 결함은 백신 생산·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탓에 24일 주가가 무려 7.71% 폭락했다.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복성제약은 24일 37.66위안(역 6544원)으로 장을 마쳤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