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일본 언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승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만이 긴급사용이 승인된 상태였다.
요미우리의 보도대로라면 모더나 백신은 일본에서 화이자에 이어 2번째로 사용을 승인받는 백신이 된다.
일본은 모더나 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2000만 회분도 수입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월 5일, 모더나는 지난 3월 5일에 각기 후생노동성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성인 인구의 2%만이 백신을 접종한 일본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