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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최초로 12~15세 화이자 백신 접종 허용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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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 최초로 12~15세 화이자 백신 접종 허용한 까닭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 = 로이터
캐나다가 12~15세를 대상으로 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이 연령에 대한 백신 접종 승인은 세계 최초이다.

5알(현지시간) CTV뉴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이날 화이자의 12~15세 백신 승인 요청을 승인했다.

캐나다 보건부 수석 의료고문인 수프리야 샤르마 박사는 “12~15세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생활 복귀를 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미국이나 유럽연합(EU)보다 빨리 이 연령대에 백신 접종을 승인한 것은 캐나다의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캐나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5분의 1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 나왔다.

그동안 캐나다에서 화이자의 접종 연령은 16세 이상이었다.

캐나다 외에도 미국과 EU에서도 12~15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승인이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