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백신 접종 속도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엔 16세 이상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이 허용됐다.
FDA의 이번 조치로 학생들이 여름방학과 가을학기를 앞두고 백신 접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학교 정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는 유럽연합(EU)도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을 12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 5일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화이자의 백신 접종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낮추는 것을 승인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