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 원인은 일상에서 고열에 노출해 장기간 사용 시 뜨거운 내용물로 인해 제품의 파손과 화상을 입을 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판매한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접시, 그릇, 머그컵 등이다.
사용 중에 손상된 그릇에 들어 있던 요리로 화상을 입었다는 보고가 해외에 수십 건 전해졌다. 매장에 반입하거나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 배송 신청을 보내면 상품의 대금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이케아는 한국을 비롯해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그릇, 접시, 머그컵 등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케아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